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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텀블벅 결산

2022년은 어느 때보다 다방면의 창작자들이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낸 뜻깊은 해였습니다. 텀블벅 창작자들은 누적 후원액 1천억 원을 달성한 지 2년 만에 2천 500억 원을 달성하며 가파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1년간 텀블벅의 새로운 시도를 주도했던 창조적인 흐름들을 돌아보았습니다.
ㅣRECORDS

  다큐멘터리 영화 <그대가 조국>

2022년 텀블벅에서 가장 눈부신 성장을 했던 카테고리는 단연 패션입니다. 성공적으로 펀딩을 진행한 2,157개의 패션 분야 프로젝트 속에서 보였던 세 가지의 큰 흐름을 소개합니다.

송구힙신!

전통이 힙하게 돌아오다! 가장 기록적인 알림 신청수를 달성했던 마패 교통카드 프로젝트부터 리슬, 하플리 등 오랜 세월 동안 생활한복을 만들며 사랑을 받았던 창작자의 프로젝트는 물론, 전통 소재를 활용한 의류를 선보이는 창작물이 큰 사랑을 받았던 한해였습니다.

역사 속 패션과 브랜드의 부활

역사 속으로 사라진 의복과 추억으로 그려야만 했던 브랜드가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부활했습니다. 고전 영화나 옛 로맨스 소설 속에서나 볼 법한 과거의 복식을 현대적으로 복각하거나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안타깝게 사라져야만 했던 보석 같은 브랜드를 소생하는 시도를 소개합니다.

일상의 고단함을 달래주는

장시간의 노동에 지친 팔과 다리를 달랠 수 있는 제품은 없을까요? 회사원부터 프리랜서 등 일상에서 쌓인 피로를 풀어주고, 내 몸을 더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게 도와주는 제품이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만화, 소설, 영화 등 우리가 사랑하는 콘텐츠를 더 넓게 향유할 수는 없을까요? 작품 속에 등장하는 물건을 실제로 구현하거나,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가 IP사와 콜라보를 진행하는 등 콘텐츠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한 해였습니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어떤 작품은 우리를 과거로 데려가기도 합니다. 어릴 적 듣던 노래를 우연히 다시 듣게 되면, 잘못된 가사로 어설프게 따라 부르던 그 모든 순간이 찾아오곤 하죠.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시간을 다시 불러오는 시도가 있었습니다.

상상의 현실화, 텀블벅 창작자 콜라보

상상만으로 만족해야만 했던 작품 속 물건을 소장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를 위해 텀블벅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창작자와 IP사 간의 콜라보가 성사되기도 했어요.
크라우드펀딩은 창작자에게 더 도전적인 출판물을 만들 기회를 주기도 합니다. 특히 2022년에는 시장의 변화로 인해 극히 드물게 제작되던 장르 소설 단행본이 다시 활발하게 나올 수 있었고, 방대한 분량의 고퀄리티 아트북 등 막대한 제작비가 필요한 출판물이 세상에 나올 수 있었습니다.

개인의 관심은 기록과 역사가 되고

개인적인 관심에서 시작된 기록이 쌓이면 그 자체로 역사가 됩니다. 축적된 시간을 엮어 한 권의 책으로 만들고자 하는 멋진 출판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좋은 건 종이로 다시 읽을 수 있도록

최소 100화에서 많게는 1,000화 이상 연재되는 웹소설의 특성과 시장의 변화로 인해, 인기가 많은 작품이라 해도 단행본으로 엮는 것은 어렵습니다. 이런 단행본 제작 과정에서의 고질적인 어려움을 텀블벅으로 해결하는 시도가 돋보였습니다.

더 크게, 더 두껍게, 더 아름답게

벽돌처럼 두꺼운 책은 그 자체로 큰 도전입니다. 방대한 분량의 원고를 쓰는 것은 물론, 이를 단단하게 묶기 위해선 제본에 드는 비용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런 ‘벽돌책’을 심지어 미적으로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한 노력이 연달아 시도되었습니다.
2022년에도 성장 중인 텀블벅 게임 분야! 독특한 소재와 신선한 기획, 뜨거운 열정으로 무장하고 인디게임 계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킬 미래의 주역을 소개합니다.
우리의 일상에 멈추었던 노래가 다시 불려지고 있습니다. 거리두기 제한의 완화로 인해 멈췄던 공연 업계가 다시 활발해지면서 더 이상 걱정 없이 만날 그날을 소망하는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작업을 위해 책상 앞에 앉았지만, 책상 위 잡동사니나 울리지도 않는 스마트폰을 계속해서 보게 되는 나를 발견하진 않았나요? 집중을 도와 작업 시간을 단축하고, 창작의 퀄리티를 높일 수 있는 프로젝트가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집중을 돕는 소프트웨어 프로젝트
창작 환경을 돕는 프로젝트
새벽배송을 넘어 당일배송에 익숙해진 현재. 빠른 배송이라는 트렌드에 역행해, 충분한 기다림에 걸맞은 멋진 푸드 프로젝트가 많았습니다. 특히 아이디어스 작가의 텀블벅 데뷔가 눈에 띄는 한 해였습니다.

멋진 일과 신나는 소식이 많았습니다.

 1월. 김동환 대표 체제로 리더십 변경

 6월. 성사 프로젝트 2만 5,000건 돌파

7월. 창작 생태계를 위한 새 서비스 ‘스테디오’ 출시

12월. 텀블벅 & 아이디어스 거래액 1조원 돌파

더 쓰기 편하고, 즐겁게 바뀌었습니다.

 프로젝트에 대해 이야기해주실 수 있을까요 - 후원 후기
 창작자와 후원자가 서로 응원하는 방법 - 응원권과 미션
 관심 있는 것만 살피고 싶으셨다면 - 관심 카테고리
 텀블벅 마케터들이 직접 전해드립니다 - 월요 펀딩 클럽
 생각을 나누고, 마음을 표시하세요 - 후기 댓글, 좋아요
 꿀팁 받고 더 멋진 펀딩 준비하실 수 있게 - 크리에이터 채널
 얼리버드, 이제 놓치지 않을 수 있어요 - 2시간 사전 알림
 각자의 상황에 맞는 최선의 도움을 드릴게요 - 신규 요금제
 19세 이상 프로젝트도 가능합니다 - 성인 인증
창작자와 후원자 그리고 텀블벅 팀, 모두에게 많은 변화와 새로운 시도가 가득했던 2022년이었습니다. 2023년에는 또 어떤 새로운 변화와 창작의 즐거움을 만나게 될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새해에도 후원자와 창작자에게 더 편리하고, 새로움이 가득한 텀블벅이 되겠습니다. 새해 텀블벅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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