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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작업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텀블벅에서 주로 진행되는 만화・일러스트레이션 프로젝트는 크게 네 개의 유형으로 나뉩니다.
연재 원고나 SNS에 게시한 작품을 모아서 으로 만든 프로젝트
관심 분야를 바탕으로 가지를 뻗어 나가는 테마북 프로젝트
동료 창작자의 작업을 함께 엮는 앤솔러지 프로젝트
창작자에게 도움이 되는 창작 도구를 제작하는 프로젝트
그럼 지금부터 하나씩 살펴봅시다.
* 프로젝트 제목 밑의 텀블벅 주소를 클릭해주세요.
웹툰 플랫폼, SNS 등을 통해 연재한 작품이나 보유하고 계신 원고가 있으신가요? 직접 단행본으로 만들어보실 수 있어요. 출판사나 에이전시를 통하지 않고 직접 진행하시는 경우,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형태로 자유롭게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꼭 플랫폼이나 SNS에서 사전 연재가 되어야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니에요. 버선버섯 창작자님은 '전작과 많이 다른 그림체와 분위기 탓에 여러 매니지먼트에서 거절을 받은 이야기를 포기'하지 않고, 많은 독자에게 원하는 방식 그대로 선보이고자 텀블벅을 택했습니다.
평소 창작자님께서 흥미를 갖고 계신 테마를 기반으로 연계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흥미로운 인물의 사료를 중심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덧붙인 만화를 제작하거나, 상상 속의 존재를 도감 형식으로 정리하여 소개할 수도 있습니다.
언젠가 내 작업에 활용하기 위해 정리해둔 자료가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개인적으로 공부하던 자료를 정리하여 책으로 엮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내가 정리해둔 자료로 다른 창작자의 창작욕을 자극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를 만들어보세요.
앤솔러지는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여러 창작자와 함께 이야기를 풀어내어 대중의 관심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여성주연/비로맨스]를 주제로 모인 팀 총명기의 <여명기>프로젝트, 사는 지역에 대한 콘텐츠의 부재로부터 시작된 <지역의 사생활> 프로젝트가 예가 될 수 있습니다.
혼자 진행하는 것이 아직 막막하다면 주변의 동료 창작자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서로의 다양한 색깔을 통해 막막하기만 했던 커다란 흰 캔버스를 채워놓을 기회가 될 수 있을 거예요.
작업을 하다 '이런 게 있으면 작업하기 정말 편하겠다!'고 생각했거나, 혹은 같은 창작자로서 창작자에게 도움이 되는 아이템이 떠올랐다면? 스케치업, 클립스튜디오 소재를 하나의 테마로 구성하거나 특수 프로그램, 작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아이템 제작을 위한 프로젝트를 열어보세요.
창작을 더 쉽게 완성할 수 있게 도와주는 도구가 많아질수록, 우리는 더욱더 빠르고 편하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 그건 분명 서로에게 시너지를 줄 거예요.
위에 소개한 유형이 텀블벅 만화・일러스트레이션 분야 프로젝트의 전부는 아닙니다.
네 가지 유형 외에도 화집 제작과 동시에 진행되는 전시 프로젝트, 단기 연재 프로젝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아이디어를 실현하실 수 있습니다.